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식 소환 (문단 편집) == 특징 == 특별한 다른 카드 효과가 개입하지 않는 일반적인 의식 소환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 * 필요한 준비물은 패에서 소환하고자 하는 '''의식 몬스터''', 그 의식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의식 마법 카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식 소환을 위해 패 또는 필드에서 '''릴리스할 몬스터''' 총 3종류의 카드가 필요하다. * 위의 준비물들이 모두 갖추어졌으면 의식 마법 카드를 발동한다. * 발동에 성공했으면, 레벨의 합계가 소환하고자 하는 의식 몬스터의 레벨 이상이 되도록 패 또는 필드에서 몬스터를 1장 이상 선택하고 릴리스한다. * 물론 이때 소환하고자 하는 의식 몬스터를 릴리스할 수는 없다. 패에서 특수 소환해야 하기 때문이다. * [[어드밴스 소환]]처럼 필드의 뒷면 몬스터도 릴리스할 수 있다. 묘지로 보내져 정당한 제물임이 밝혀지면 족하다. * 몬스터 레벨의 합계가 의식 몬스터의 레벨을 넘어도 되지만 '''과잉 릴리스를 할 수는 없다.'''[* 이 문장에서 레벨을 공격력으로 치환하면 드라이트론이 해당되는 제약이다.] 예를 들어 [[카오스 솔저]](레벨 8)를 소환하는 데 [[암흑 기사 가이아]](레벨 7)와 [[크리보]](레벨 1)를 릴리스할 경우 여기서 몬스터를 더 릴리스하는 조합은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카오스의 의식]]을 통해서 [[암흑 기사 가이아]](레벨 7)와 [[암흑 기사 가이아로드]](레벨 7)을 릴리스해서, [[카오스 솔저]](레벨 8)을 의식 소환하는 것은 가능하다. 카오스의 의식의 텍스트는 "레벨의 합계가 '''8 이상이 되도록'''"이라고 적혀 있기 때문. 반면, [[엔드 오브 더 월드(유희왕)|엔드 오브 더 월드]]를 사용해서 [[종언의 왕 데미스]](레벨 8)이나 [[파멸의 여신 루인]](레벨 8)을 의식 소환할 경우에는 정확히 레벨을 맞춰야 한다. 엔드 오브 더 월드의 텍스트는 "의식 소환하는 몬스터와 '''같은 레벨이 되도록 제물을 바쳐야 한다.'''"라고 적혀 있기 때문.] 혹은 [[용희신 사피라]](레벨 6)을 소환하고 싶은데 패에 [[의식마인]] 데몰릿셔(레벨 3), [[암흑 기사 가이아]](레벨 7)로 몬스터가 2장만 존재할 경우, 가이아만을 릴리스해야 하며 데몰릿셔는 릴리스할 수 없다. * 소환하고자 하는 의식 몬스터의 레벨/공격력이 [[코스트 다운]],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등으로 인해 변화했다면 '''변화한 수치를 따른다.''' 의식 마법이나 구판 의식 몬스터에 쓰여 있는 '레벨이 X 이상이 되도록~'이라는 텍스트는 '''무시한다.''' * 릴리스를 마쳤으면 패[* 일부 의식 마법의 경우 묘지, 덱의 몬스터를 의식 소환하는 경우도 있다.]에서 소환하고자 하는 의식 몬스터를 앞면 공격 표시 또는 앞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고, 의식 마법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 '이 카드는 의식 소환으로만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등의 문구가 없지만, 기본적으로 의식 몬스터를 지정하는 한정해제 혹은 소환조건을 무시하는 청천벽력 등의 카드가 아니면 의식 소환 외의 비정규 소환이 불가능하다. * 의식 소환을 위해 릴리스하는 몬스터를 편의상 '소재'라고 부르지만, 의식 소환은 '''소재를 필요로 하는 특수 소환이 아니며,''' 따라서 릴리스되는 몬스터는 '''소재로 취급하지 않는다.''' 따라서, [[금지령(유희왕)|금지령]]으로 지정되어도 "소재를 필요로 하는 특수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없다"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의식 마법에 따라서는 저 룰에 조금씩 변경을 준 경우도 있고,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행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효과도 있기에 위의 절차와는 약간 다르게 의식 소환이 실행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예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카드 텍스트에 따른다. 릴리스가 필요한 행위이기 때문에 [[제물봉인 가면]], [[킹 미스트]] 등에 의해 릴리스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기본적으로 의식 소환은 실행할 수 없다. [[고등의식술]] 같은 특수한 의식 소환만이 예외가 된다. 의식 소환은 의식 마법에서 정해져 있기만 하다면 굳이 의식 몬스터에 표기된 의식 마법으로 소환할 필요는 없다. 대표적으로 [[드래그마|드래그마의 알버스 나이트]]와 드래그마의 알버스 세인트는 드래그마타랑 드래그마카브르를 의식 마법으로 정해두고 있지만 저 두 의식 마법은 드래그마 의식 몬스터를 지정하기 때문에 의식 마법을 서로 바꿔서 소환할 수도 있다. [[전설의 검투사 카오스 솔저]], [[허용마왕 아모르펙터P]]도 초전사의 의식, 아모르파스 P를 지정하고 있지만 그냥 의식 몬스터를 지정하는 [[고등의식술]],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으로 소환할 수 있다. 일본 원어판에는 몬스터와 마법의 텍스트에는 의식 몬스터의 특수 소환을 '''"강림"'''이라고 표현한다.[* 나이트 오브 드래곤 시리즈를 부르는 의식 마법 이름도 'X룡 강림'이고, [[카오스 솔저]],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등도 강림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글판과 영어판에서는 그냥 의식 소환이라고 표현한다. '/버스터' 몬스터나, 사이버 레이저/배리어 드래곤 등 마법/함정 카드의 효과로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몬스터를 릴리스하여 불러내는 다른 특수 소환법들도 있는데 다른 소환법들은 그냥 '특수 소환'이라는 카테고리로만 구분되는 반면, 다른 '특수 소환'들과 다르게 별개의 소환법으로 구분받는 대우를 받았다. 비슷한 경우로 [[툰]]도 있다. 유희왕의 특수소환법 중 '''가장 성능이 나쁜 소환법'''으로 꼽힌다. 일단 정석적인 구조를 기준으로 볼 때 소환법 자체의 단점이 막대한데 * 의식소환은 기본적으로 의식 몬스터 한 마리를 뽑아내기 위해 의식 마법과 릴리스할 몬스터가 필요하다. 딱 맞게 릴리스해서 뽑아낸다고 해도 무조건 의식 몬스터 한 장을 패에서 내리기 위해 의식 마법 한 장과 릴리스할 몬스터 한 장으로 총 두 장의 어드밴티지를 소모해야 한다. 심지어 조건이 딱 맞지 않다면 몬스터를 더 소모해야 한다. * 의식 몬스터는 특수소환 몬스터라 스스로 필드에 낼 수 없다. 즉 드로우 밸류를 낮추는 말림패이다. 그런데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는 다른 특수소환법 몬스터들과는 다르게 소환할 여건이 됐다고 해서 확정적으로 소환할 수도 없다. * 의식 몬스터와 마법이 한 세트이다. 즉 안 그래도 말림패인 각각의 카드들이, 정확히 동시에 패에 들어와 있어야 비로소 말림패의 신세에서 벗어난다. 이 때문에 동일하게 말림요소가 매우 많고 어드밴티지 소모가 심한 [[융합 소환]]과 비슷하게, 이 구조 자체를 비튼 덱들만 티어 덱에 올라온 이력이 있다.[* 융합도 아드 소모가 매우 심하고 각 파츠가 호감 카드들이며 정확히 모여야 성능을 낸다는 똑같은 단점을 공유한다. 이 때문에 이 단점을 완화해 줄 ‘특정 몬스터를 정확히 지정하는게 아닌 카드군 혹은 특정 요건을 가진 카드를 소재로 하는 융합 몹’들이 나오고서야 비로소 쓰였으며, 그조차도 정석적인 융합 테마들이 티어권에 든 적은 사실상 없다. 죄다 [[미래융합-퓨처 퓨전]]+[[오버로드 퓨전]], [[낙인융합]]이나 섀도르 퓨전 같은 덱이나 묘지 융합, 아예 융합 마법조차도 필요 없는 [[검투수]], [[티아라멘츠]]나 [[ABC(유희왕)]], 사실상 1링크 몬스터인 [[초뇌룡-썬더 드래곤]]을 운용하는 썬드, [[초융합]]을 제거기로 쓰고 [[마스크 체인지]]로 무늬만 융합몹을 뽑아내는 [[히어로(유희왕)]] 같이 변종 융합이거나 사실상 융합몹도 아닌 카드, 테마들이어야 티어권에 올랐다.] * 가장 처음 티어권에 든 덱은 바로 [[고등의식술]]을 사용한 [[종언의 왕 데미스]] 덱으로, 제물을 '''덱에서''' 지불한다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이 단점을 일부 극복했다. 물론 이래도 패에 의식마법과 몬스터가 같이 잡혀야 한다는 것은 똑같았고 코스트 용 일반 몬스터가 말림패가 된다는 더 큰 리스크가 있다. 그러나 당시 기준으로 리턴 자체가 매우 압도적이었기에 이 단점을 감수하고도 쓰일 수 있었다. * [[네크로즈]]는 릴리스되면 아드를 챙겨오는 하급몹의 효과로 말림을 어느 정도 극복했고, 패에서 버리고 자체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효과를 의식 몬스터들에게 줘 패에 잡히면 쓸모없다는 단점을 어느 정도 희석시켰으며, 의식 마법도 카드군으로 작동하는데다 코스트 지불이나 소환 효과들이 다채롭다. * [[드라이트론]]은 하급 몹들의 서치 효과와, 소환할 대상에 제한이 없고 묘지에서도 소환 대상을 뽑아낼 수 있는 의식 마법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얼티미트 디클레어러]]라는 전혀 생뚱맞은 의식몹을 꺼내 퍼미션을 장전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다. * [[리추어]]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 할 수 있는 의식마법과, 핵심 하급몹들이 2레벨이라 [[스프라이트]]와 함께 쓸 수 있다는 점을 살려 혼합 덱으로 사용되었다. 죽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것들도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거나, 단점을 덮을 압도적으로 높은 밸류나 어드밴티지 수급을 통해 덱을 운용한 것이다 . 즉 티어권에 들었던 덱들조차도 '''의식 소환의 구조적인 단점을 극복한 테마는 단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티어권에 든 덱 자체가 넉넉히 잡아도 두 손으로 꼽을 수 있을만큼 적다. 이러한 구조적으로 극복 불가능한 단점이 있기에 별로 인기가 없는데, '''대우마저도 가장 처참한 소환법'''이기도 하다. 의식 테마 자체가 1년에 한 번 나왔다고 하면 많다고 할 정도로 출시 자체를 별로 하지 않으며 실제로 의식 몬스터의 수가 100종이 넘은게 2020년이었을 정도이며 모든 의식 몬스터의 종류수가 '''단일 테마인 [[히어로(유희왕)|히어로]]의 종류수보다도 더 적다.''' 공룡족, 번개족, 사이킥족, 식물족, 파충류족, 해룡족, 화염족, 환룡족 의식 몬스터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창조신족과, 환신야수족은 특수한 종족이므로 논외.] 겨우 6가지밖에 안되는 속성에서조차도, 바람 속성 의식 몬스터 한 장이 겨우 나오기까지 약 '''17년'''이 걸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